|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뉴이스트 W와 세븐틴이 '2017 MAMA (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in Japan'에서 신곡 '헤븐(HEAVEN)'을 최초 공개했다.
이에, '2017 MAMA'가 공존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만큼 뉴이스트 W와 세븐틴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공개했으며, 뉴이스트 W와 세븐틴은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고자 '2017 MAMA'에서 선보일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에 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뜨거운 함성과 함께 등장한 세븐틴은 락 버전으로 편곡한 '만세'를 선보여 시작부터 강렬한 사운드로 관객들을 집중시킨데 이어, 지난 6일 발매한 타이틀곡 '박수' 무대를 공개하며 세븐틴만의 특유의 밝은 퍼포먼스로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 냈다.
상반된 이미지와 콘셉트를 선보인 뉴이스트 W와 세븐틴은 이어지는 VCR 화면을 통해 앞선 분위기와는 새로운 느낌을 나타내 관심을 모았으며, 흘러나오는 전주와 함께 실루엣으로 등장한 뉴이스트 W와 세븐틴은 '2017 MAMA'를 통해 신곡 '헤븐'을 최초 공개해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콜라보레이션 무대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 날 처음으로 공개된 '헤븐' 은 낮과 밤의 경계에서 사물과 상대를 정확히 분간할 수 없는 '개와 늑대의 시간(Heure entre chien et loup)'을 모티브로 했다. 또한, 보컬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범주(BUMZU)와 뉴이스트 W의 백호, 세븐틴의 우지가 함께 작업했으며, 17명의 색다른 퍼포먼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등 대중들의 폭발적인 환호가 쏟아졌다.
또한, 뉴이스트 W와 세븐틴은 '2017 MAMA'를 통해 진정한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주며 현장의 아티스트들과 관객들이 모두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시상식 무대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2017 MAMA'를 통해 뉴이스트 W는 '올해의 발견상(Discovery of the year)'을, 세븐틴은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상(Best Dance Performance Male Group)'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lunarfly@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