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랜드' 김성은 "출산 후 기억력 떨어져…100번 봐도 안돼"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11-30 10:3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마마랜드' 3MC가 출산 후 경험한 변화에 대한 토크를 나눈다.

30일 밤 9시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 '마마랜드'에서 3MC가 겪은 출산 후 기억력 감퇴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배우 김성은은 서울국제음식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오랜만에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기자회견에서의 인터뷰를 위해 열심히 대사를 외우던 김성은은 "출산 후 기억력이 떨어진다"며 암기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이현이와 김나영은 각자 단어와 이름 암기에 어려움을 느낀다며 김성은의 말에 공감한다. 또 김성은은 "출산 전에는 한번만 봐도 암기가 되던 것과 달리 출산 후에는 100번을 봐도 외워지지가 않는다"고 고충을 토로한다. 김나영 역시 병원에서 진료를 본 후 진료실 불을 끄고 나온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웃음과 공감을 자아낸다.

김나영, 이현이, 김성은의 트렌디한 일상을 볼 수 있는 '마마랜드'는 30일 목요일 밤 9시 패션앤(FashionN)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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