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흑기사' 김래원이 다시 한 번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매료시켰다.
사진 속 김래원은 스트라이프 수트에 포멀한 코트를 걸쳐 격식을 차린 모습이며, 빈 틈 없이 단단한 눈빛과 표정은 일 처리가 철저하고 유능한 사업가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살짝 미소 짓는 얼굴에서는 문수호 캐릭터가 가진 온화하고 따뜻한 성품을 느낄 수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 컷에서 김래원이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신세경과의 로맨스를 기대하게 했다면, 이날 공개된 사진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사업가의 모습을 담고 있어 극 중 김래원이 보여줄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훤칠한 키와 넓은 어깨, 완벽한 수트 핏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착하지 않은 여자들', '적도의 남자', '태양의 여자' 등을 집필한 김인영 작가와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의 한상우 PD, 김래원과 신세경, 서지혜, 장미희 등 명품 출연진이 만나 2017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들이 흥미진진하고 가슴 설레는 이야기를 들려줄 판타지 멜로 '흑기사'는 '매드독' 후속으로 12월 6일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