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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트와이스가 비글미 가득한 '눕방'으로 팬들의 밤 잠을 설치게 했다.
이날 쯔위는 "오늘은 11월 26일이다. 몇일만 있으면 저희 앨범 나온지 벌써 한달이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다현은 "이번 앨범은 트와이스에게 특별한 앨범이였다. 첫번째 정규 앨범이기도 했는데, 이번 활동 어땠는지 한명씩 말해달라"고 물었다.
사나는 "'라이키'라는 곡을 저희가 너무 좋아했는데, 그 곡을 첫 정규앨범 타이틀 곡으로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고, 이어 다현은 "이번 활동은 '원스' 팬들의 응원에 많은 힘을 받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쯔위는 "이번 활동이 끝나고 쉴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면, 가장 먼저 뭘 하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나연은 "강아지와 하루종일 놀고 싶다"면서 '쿠크'라는 반려견의 이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모모는 "잠을 푹 자고, 맛집을 찾아 다니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채영은 "미술관 전시회를 보러 가고싶다"고 말했고, 다현은 "운전면허를 따고 싶다"고 소원을 전했다.
특히 정연은 "가족 여행을 가고 싶다"면서 "부모님이 어렸을 때부터 맞벌이를 하셔서 같이 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다"고 바람을 전해 멤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트와이스 멤버들은 방송내내 '비글미'를 뽐내며 특유의 상큼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 수면유도 방송이 아닌 밤 잠 설치게 만드는 발랄한 '눕방'을 선보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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