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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판사판' 박은빈-연우진-동하가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실전 같은 리허설을 펼치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역대급 꼴통판사 '이판' 이정주 역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박은빈은 가장 많은 대사량과 등장장면에도 불구하고 어떤 리허설이든 흐트러짐 없이 전심전력으로 임하고 있다. 당차면서도 똑부러진, 열혈 판사 이정주 캐릭터를 위해걸음걸이부터 아주 사소한 제스처까지 분석하고 연구하며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등 리허설에 심혈을 쏟아내고 있는 것. 박은빈은 장면 촬영이 끝나면 카메라 앞으로 달려가 모니터도 빼놓지 않으며 이정주에 대한 같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연우진은 박은진과 함께 촬영하는 장면의 리허설을 진행하면서 장면이나 감정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연기 합'을 맞추기 이전부터 연우진은 박은빈과 담소를 통해 분위기를 누그러뜨린 후 디테일한 부분까지 대화를 나누고 있는 터. 리허설까지도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만큼 철두철미하게 계획하는 연우진으로 인해 저절로 촬영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다.
제작진 측은 "박은빈-연우진-동하 등 '이판사판'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더욱 실감나는 장면과 리얼한 연기를 위해 실제 촬영보다 더 실전 같은 리허설로 완성도를 높이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출연 배우들의 찰떡같이 딱딱 맞는 팀워크 뿐만 아니라 대본과 연기에 몰입하는 배우들의 열정이 화면에서도 고스란히 담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 5, 6회분은 오는 29일(수)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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