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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최강자가 11월 25일 미국 LA에서 가려진다.
'SWC 월드 파이널'은 지난 8월부터 서울, LA, 뉴욕, 도쿄, 방콕, 상하이, 타이베이, 파리, 홍콩 등 총 9개 도시에서 온라인 대회가 열렸다. 9월 16일부터는 지역 본선 대회, 10월 중순에는 남미, 중동, 호주 유저가 참여하는 온라인 지역 본선 대회가 진행됐다.
한국 대표 선수 2인과 국내 최강자를 가리는 서울 본선은 10월 16일 열렸다. 결승에서 '지돌-' 선수와 '스킷-' 선수는 2:2로 팽팽하게 겨뤘고 '스킷-'선수가 승리하면서 한국 최강자가 됐다. 두 선수는 이번 'SWC 월드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총상금 5만 달러(약 5,454만 원) 규모로 열리는 'SWC 월드 파이널'은 우리나라 대표 선수 2명과 다른 지역 대표 선수 14명, 선수 총 16명이 참가하는 16강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1등에게는 상금 2만 달러(약 2,182만 원), 2등은 1만 달러(약 1,091만 원), 3등 두 명에게는 각각 5천 달러(약 545만 원)가 수여된다.
우선 '거인의 던전', '월드 보스', '소원의 신전' 등이 조형물로 형상화돼 경기장에서 관람객을 반긴다. 지난 11월 13일까지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유저를 대상으로 작품을 모집한 '팬 아트 콘테스트' 수상작도 'SWC 월드 파이널' 현장에 전시된다.
현장을 찾은 '서머너즈 워' 팬을 위한 선물도 마련돼 있다. 선착순 100명까지는 '서머너즈 워' 캐릭터 피규어, 다음 150명까지는 '엔젤몬 플러시', 선착순 500명까지는 '서머너즈 워' 저지가 증정된다.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는 750 크리스탈과 'SWC 월드 파이널' 현장에서만 등록 가능한 '전설 비취 용' 코드가 제공된다.
또한, 'SWC 월드 파이널'은 현장을 찾은 유저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올해 'SWC 월드 파이널'이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는 '게임 어워드', '에미상',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등 매년 미국 주요 문화 행사가 열리는 대표적인 공연장이다. 컴투스는 이번 'SWC 월드 파이널'을 통해 전 세계 유저와 소통하는 e스포츠 문화 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SWC 월드 파이널'은 전 세계 각국에서 모인 선수 중 최강자를 가림과 동시에 유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어 현장을 찾은 모든 분이 참여하는 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만이 선사할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하는 이번 대회 이후에도 e스포츠로 얻는 재미와 게임 문화 콘텐츠를 동시에 경험할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박해수 겜툰기자(gamtoon@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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