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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흥행질주 중인 영화 '범죄도시'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임형준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윤계상과 깜짝 전화 연결로 친분을 확인했다.
윤계상은 임형준과의 연기 합에 대해 "어떻게 이렇게 최선을 다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 후배로서 느낀 게 많다"며 극찬을 펼쳤다. 또한 윤계상은 임형준의 단점을 폭로해 녹화장의 모두를 웃겼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MC김숙의 "관객수 700만 달성하면 비디오스타에 출연하겠냐"는 질문에 선뜻 "그러겠다"고 대답하며 비스 mc들은 물론 제작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현재 '범죄도시'의 관객 수는 650만에 육박한 가운데, 700만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코믹뿐만 아니라 액션까지 잘하는 배우라는 것을 입증한 임형준은 자신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처음 마동석의 집에 놀러갔다가 시나리오를 보고 한눈에 반해, 출연 요청을 했지만 "감독님뿐만 아니라 모든 스태프들이 (캐스팅을) 반대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임형준은 오디션 자리를 마련해준 마동석에게 "전화도 잘 안하는 동생에게 오디션 기회를 줘서 덕분에 영화 참여할 수 있어서 고마웠어요"라며 영상편지를 전했다.
흥행질주를 이어가는 '범죄도시'의 신스틸러 임형준의 토크는 오늘 11월 14일 (화) 저녁 8시 30분에 '비디오스타'를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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