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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 서울재활병원 새병원 건립에 동참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7-11-09 15:07




배우 유해진.

최근 '아름다운 예술인상'에서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한 영화배우 유해진이 서울재활병원의 새병원 건립을 위한 모금에 동참했다.

서울재활병원은 9일 배우 유해진이 많은 사람들이 서울재활병원에 대해 알게 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상금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지선 서울재활병원 원장은 "장애를 가진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미래형 재활의료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새병원 건립에 차인표, 신애라, 유해진 등 유명인들이 동참해줘 가슴이 벅차다"라고 전했다.

앞서 배우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아름다운 예술인상' 수상 소감을 통해 서울재활병원에 상금 전액을 기부하고 홍보대사로서 새병원 건립에 일조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서울시 은평구에 소재한 서울재활병원은 1998년 개원 됐으며, 내년 개원 20주년을 계기로 좀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적절한 시기에 최적의 재활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미래형 재활의료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이를 위한 모금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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