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OCN 오리지널 '블랙' 송승헌, 고아라, 이엘, 김동준의 연기 열정이 담긴 生고생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매회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몸 사리지 않는 연기가 빛난다.
의문의 테이프로 미스터리를 더하는 윤수완 역의 이엘은 무강의 비밀 지하 방이 털렸다는 소식에 자취를 감추려 했지만, 첸(이관훈)에게 붙잡혀 감금되면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손발이 묶인 불편한 자세에서도 소리를 지르고 울며 깊은 감정을 폭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위태로운 로열 생명의 부실 책임을 홀로 떠맡게 생기며 로열家 사생아의 비운을 알린 오만수 역의 김동준. 온 몸을 던져 하람을 구하느라 목과 다리에 깁스를 하고 블랙에게 목까지 졸리며 생고생 릴레이를 이어갔지만, 현장에서는 누구보다 해맑게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고.
제작진은 "송승헌부터 고아라, 이엘, 김동준까지. '블랙'의 네 배우가 다이내믹한 전개 속에서 몸 사리지 않는 연기로 미스터리의 몰입력과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몸 쓸 일이 많은데도 열정을 아끼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임해주고 있어 고맙다"며 "오는 11일 방송되는 9회분부터는 촘촘히 쌓여왔던 미스터리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할 예정이다. 네 배우 각각을 둘러싼 미스터리에는 어떤 진실이 담겨져 있을지 기대해달라"는 말로 궁금증을 높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