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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짠내투어'의 '그레잇'한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짠내투어'의 첫 여행지인 오사카를 배경으로 김생민,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 여회현의 단체사진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들은 각자 오사카의 별미인 길거리 음식을 들고 여행을 떠나 설레는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생애 첫 자유여행을 떠난 김생민이 환하게 웃고 있는 반면 정준영은 핫바를 들고 '짠내'나는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의 대비가 웃음을 자아낸다. 포스터 속 표정만큼이나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출연자들 중 누가 '그레잇'한 투어를 계획했을지 이들의 활약에 궁금증을 더한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오사카 여행과 관련해 "김생민은 평소 합리적 소비의 대명사답게 100원단위까지 치밀하게 계산하여 짠내투어의 첫날 일정을 설계했다. 그러나 오사카에 예상치 못한 '폭우'가 내려 그의 계획이 완전히 틀어지게 되었다. 폭우로 인해 우비구매, 추가 교통비 등 전혀 예정에 없던 지출들이 발생하며 초보 여행자 김생민의 '멘탈붕괴'가 시작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폭우에도 불구하고 계획해 온 무료 여행 코스를 진행해 다른 멤버들의 불만을 사는 듯 했으나, 이를 한번에 해소하는 비장의 무기를 선보여 '짠내투어'에서 '그레잇투어'가 되었다"고 전해 폭우와 불만폭주 속 펼쳐지는 반전 여행기를 기대하게 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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