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이준영 몰카 확보, 복자클럽 "일타쌍피" 복수 다짐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11-08 21:51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부암동 복수자들' 복자클럽이 결정적인 동영상을 갖고 더 강력해진 복수를 다짐했다.

8일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는 착한 복수를 실행해왔던 복자클럽이 더 강한 복수로 똘똘 뭉친 모습이 전파됐다.

정혜(이요원), 홍도희(라미란), 미숙(명세빈) 고등학생 수겸(이준영) 복자클럽은 도희의 딸이 제자를 발로 폭행했다는 누명을 벗길 결정적인 동영상을 갖게됐다.

수겸이 백서연(김보라)를 이용해 몰래 뒤에서 사실 관계를 고백한 내용을 찍은 것. 동영상에는 폭력이 아니라는 사실 내용과 외삼촌 병원에서 가짜 환자 행세를 하는 부분, CCTV 확보에 교장에게 돈을 줬다는 뇌물 내용까지 담겨 있었다.

수겸은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라고 진짜 복수를 예고했고, 정혜는 "오늘 이 작전, 제가 짠 거긴 하지만 좀 멋진 것 같다. 일! 타! 쌍! 피!"를 외치며 더 강한 복수를 다짐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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