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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이 흥부자 샘 오취리와 그의 가나 친구들에게 만신창이로 굴욕을 당했다.
샘 오취리와 가나 친구들은 한국 가요도 문제없이 소화하며 본격적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사십춘기 토니안의 체력은 금세 바닥나고 말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가나 친구들은 멈추지 않고 노래와 춤을 이어갔다.
끝이 보이지 않는 네버 엔딩 흥 파티에 토니안은 결국 "제발 집에 가자"며 눈물로 호소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후문.
전직 아이돌 토니안도 두 손 두 발 들게 한 흥부자 가나 친구들의 저력은 10월 29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