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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토니안 "제발 집에 가자", '눈물'로 호소한 이유는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7-10-27 09:07



토니안이 흥부자 샘 오취리와 그의 가나 친구들에게 만신창이로 굴욕을 당했다.

2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네 어머니들도 난생처음 보는 가나 전통 음식이 등장한다. 바로 샘 오취리가 토니안과 친구들을 대접하기 위해 가나 전통 음식 '졸로프'를 준비했기 때문. 의외로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매콤함에 토니안은 "완전 내 스타일"이라며 폭풍 식사를 했다.

맛있는 저녁 식사 이후 한껏 흥이 오른 샘 오취리와 그의 친구들은 춤을 추기 시작했다. 토니안도 흥겨운 가나 그루브에 푹 빠졌고, 그 분위기를 이어서 함께 노래방까지 갔다.

샘 오취리와 가나 친구들은 한국 가요도 문제없이 소화하며 본격적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사십춘기 토니안의 체력은 금세 바닥나고 말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가나 친구들은 멈추지 않고 노래와 춤을 이어갔다.

끝이 보이지 않는 네버 엔딩 흥 파티에 토니안은 결국 "제발 집에 가자"며 눈물로 호소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후문.

전직 아이돌 토니안도 두 손 두 발 들게 한 흥부자 가나 친구들의 저력은 10월 29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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