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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안형섭과 이의웅이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사진 속 두 소년은 교실 책상에 앉아 무슨 내용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는 듯 노트를 보며 고등학생 소년들의 모습 그대로 청량감과 순수한 매력을 뽐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안형섭은 따스한 햇살을 받은 창가에서 무언가를 생각하는듯 아련한 모습으로 어딘가를 보고 있어 귀에 꽂고 있는 이어폰에서 따뜻하면서도 순수한 음악이 울려퍼지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안형섭과 이의웅은 지난 프로모션 스케줄 리스트를 통해 공개된 바와 같이 오늘 공개된 첫번째 '교복'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총 3가지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안형섭과 이의웅의 캐릭터를 보여 줄 예정이다.
가수이자 연습생으로서, 또 한편으로는 밝고 순수한 학생의 모습처럼 다양한 이미지의 두 소년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거대 팬덤을 움직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형섭X의웅'의 첫번째 싱글 앨범은 오는 11월 2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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