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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태민이 신곡 'MOVE'(무브)의 뮤직비디오를 총 3편으로 제작해 공개한다.
또한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태민의 컴백 소식을 전하며 "티저 영상들은 'MOVE'가 퍼포먼스 중심으로 펼쳐짐은 물론, 80년대 팝 록 분위기가 넘치는 음악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웹 프로모션 영상들은 다양한 장면과 상황에서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태민의 모습을 통해 이번 새 앨범의 다채로운 면모를 확인시킨다. 또한 특정 장면에서 태민은 얼굴을 가득 덮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퍼포먼스를 소화, 강렬하면서도 잊기 힘든, 때로 소름 끼치기까지 하는 비주얼을 완성시켰다"고 자세히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빌보드는 "태민의 솔로 활동, 특히 댄스를 중심으로 한 그의 퍼포먼스는 최근 몇 년간 K-Pop 아이돌로서 그가 보여준 성과를 가장 여실히 나타내는 하이라이트에 해당한다. 태민의 뛰어난 무대 감각은 그가 K-Pop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하며, 'MOVE'의 티저 영상들을 통해 그가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언급해 태민의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