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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킹스맨2'가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추석 연휴에 접어들면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관람객이 늘면서 애니메이션의 선전도 눈에 띄고 있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요과워치; 하늘을 나는 고래와 더블세계다냥!'(우시로 신지·요코이 타케시 감독)과 '레고 닌자고 무비'(찰리빈 감독)이 각각 3만3490명와 3만349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할리 베리, 엘튼 존,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 등이 가세했고 전편에 이어 매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