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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밤' 한서희가 빅뱅의 탑이 자신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사건에 대해 "탑이 먼저 권했다"고 재차 주장했다.
이어 한서희의 SNS 라이브 모습이 소개됐다. 한서희는 "제가 마약을 했지 않냐. 얼마나 큰 죄냐"라며 "탑이 바지주머니에서 전자담배 같은 걸 꺼내서 줬다. 펴보니 대마초더라. 전 이미대마초를 3회 한 상황이었으니까. 그게 시작이었다"고 재차 탑이 먼저 권했음을 강조했다.
한서희는 1월에 데뷔할 예정이며, 이름은 프로듀서님이 정해줬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 바꿔달라고 했고, 멤버 중엔 자신이 맏언니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