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한서희 "대마초, 탑이 먼저 권해…증언 번복 없었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9-26 21:27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밤' 한서희가 빅뱅의 탑이 자신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사건에 대해 "탑이 먼저 권했다"고 재차 주장했다.

26일 '한밤의TV연예' 측은 한서희와 관련된 뉴스를 전했다.

한서희는 재판 직후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증언을 번복한 적 없다. 항상 조사받을 때마다 일관되게 이렇게 말해왔다. 조사받은 내용 보시면 다 알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서희의 SNS 라이브 모습이 소개됐다. 한서희는 "제가 마약을 했지 않냐. 얼마나 큰 죄냐"라며 "탑이 바지주머니에서 전자담배 같은 걸 꺼내서 줬다. 펴보니 대마초더라. 전 이미대마초를 3회 한 상황이었으니까. 그게 시작이었다"고 재차 탑이 먼저 권했음을 강조했다.

한서희는 1월에 데뷔할 예정이며, 이름은 프로듀서님이 정해줬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 바꿔달라고 했고, 멤버 중엔 자신이 맏언니라고 밝혔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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