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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티피플'의 박진영이 '좋니'로 최근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면서 '음원 대세'가 된 윤종신과 만난다.
명실상부 한국 대중가요의 역사를 함께 해 온 두 거인이 '파티피플'을 통해 만남을 이뤄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아울러 '파티피플'에서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공감 가는 가사로 '역주행' 1위 신화를 이룬 '좋니'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한편 박진영과 윤종신, 두 사람 모두 음악을 만들고 후배를 양성하는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으로서 평소 방송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허심탄회한 대화도 나눴다는 후문이다.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후배 가수들의 멘토 역할을 해왔던 박진영은 윤종신에게 본인이 음악을 만들면서 추구하는 완벽주의적인 방식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고, 윤종신 역시 본인의 음악 철학을 공유하며 신곡 발표에 대한 고충도 나눴다.
3주 연속 동시간대 음악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파티피플', 이번에는 가요계의 두 거인 박진영과 윤종신의 만남으로 더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직 '파티피플'에서만 볼 수 있는 두 사람의 만남은 16일 토요일밤 12시 15분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