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주지훈 측 "'킹덤' 긍정 검토中"…김은희의 남자 되나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09-14 08:3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주지훈이 '김은희의 남자'가 될까.

14일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주지훈이 드라마 '킹덤'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킹덤'은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다. 총 8편으로 기획되고 있는 '킹덤'은 조선의 왕세자가 의문의 역병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라 전체를 위협하는 잔혹한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사극이라는 익숙한 장르에 좀비 스릴러 포맷을 더한 이색적인 드라마가 될 전망. '끝까지 간다'(14)에서 쫀쫀한 스토리와 탄탄한 연출로 평단의 큰 호평을 받으며 345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김성훈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며 극본은 tvN '시그널' SBS '유령' '싸인' 등을 집필한 '스릴러 대가' 김은희 작가가 맡은 기대작이다.

'킹덤'은 올해 하반기 제작 예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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