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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알바트로스' 유병재가 동심파괴 비주얼과 청춘 선배 면모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유병재는 무거운 인형탈을 쓰고 춤을 추고, 늑대와 공룡 등을 연기하며 아이들과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숱한 시도 끝에 아이들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
이어 알바청춘과 만난 유병재는 "나는 스무살 때가 가장 우울했다.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친구, 돈, 아무것도 없어 탈출구가 없었다. 일도 공부도 열심히 하는 네 모습이 진짜 멋있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청춘선배'로서 진지한 면모를 빛내며 안방에 울림을 선사했다.
한편 '알바트로스'는 안정환, 추성훈, 유병재가 매주 게스트들과 함께 아르바이트하는 청춘들의 하루를 대신하고 그들의 꿈, 고민, 일상을 들여다보는 리얼리티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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