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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맨발의 청춘' 김기덕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83세.
1977년 영화감독에서 은퇴한 뒤 1979년부터 서울예대 영화과 교수를 지냈다. 1981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임됐으며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연극·영화·무용 분과회장을 맡았다.
한편 유족으로는 부인 안숙영 씨와 아들 김영재, 김영기 씨, 딸 김은아 씨가 있다. 빈소는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이며 발인은 9일 오전 11시이며 장지는 모란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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