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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세 소녀가 사라졌다.
오늘(7일) 방송될 '크리미널마인드'에서 NCI 앞에 세 명의 여대생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사건이 발생한다. 일전의 아동 납치사건과 범행 대상부터 시간, 장소, 피해자들의 관계성까지 모든 것이 다른 이번 사건에 NCI는 촉각을 곤두세운다고.
뿐만 아니라 한 마을에서 함께 꿈을 키워오던 세 소녀가 가출한 것처럼 메시지를 남긴 채 사라져 의문을 증폭시킨다. 이번 사건은 소녀들을 비롯한 그녀들의 주변 인물들과도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 NCI는 이에 좀 더 집중적으로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6일 방송에서 강호영(김권 분)의 살해 용의자로 긴급 체포된 김현준(이준기 분)과 그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NCI의 모습은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무엇보다 수면 위로 올라오는 나들강 사건의 진실에 과연 14년 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또 김현준은 살해 혐의를 벗을 수 있을지 오늘(7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라진 세 명의 소녀와 어딘가 수상쩍은 납치 사건의 전말은 오늘(7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크리미널마인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