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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최필립 측 "11월 4일 9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7-09-07 09:39



[스포츠조선 백지은기자] 배우 최필립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최필립 측 관계자는 7일 "최필립이 11월 4일 9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최필립과 예비신부는 교회에서 만나 처음 알게됐다. 이후 1년 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지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식으로 진행된다.

1979년 생인 최필립은 2005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로 데뷔, 2006년 '소울메이트'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이후 '고교처세왕' '백희가 돌아왔다'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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