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싱글와이프' 황혜영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및 쌍둥이 임신에 얽힌 가슴아픈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다.
이어 황혜영은 "다행히 뇌수막종 크기는 작았다. 남편이 '아이 안생기면 그냥 둘이 살자'고도 했다"면서 "사실 포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기적 같이 3개월 후 임신이 됐다. 물론 쌍둥이일 거라는 생각은 못했다"고 덧붙였다. 남편 김경록씨는 아들 대정-대용이에 대해 "41살에 얻은 쌍둥이"라고 거들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