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기섭, 뮤비 촬영 중 폭발 사고 "치료 후 안정 취하는 중"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유키스 기섭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폭발사고를 당했다.

유키스 소속사 NH EMG는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키스 기섭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폭발사고를 당했다. 현재는 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소품으로 사용한 연막 제품이 폭발했다는 것. 폭발로 인해 기섭은 몸에 2도 화상을 입고, 수십 개의 파편이 몸에 박혀 즉시 인천 소재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사용된 연막 제품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축구장이나 여러 축제에서 사용되는 응원 도구로 알려졌다.

한편 기섭은 현재 회사에서 정한 거취로 옮겨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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