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고현정, 깜짝 전화 연결…"구세주, 잘 될까요?"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9-06 11:22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씨네타운' 배우 고현정이 갑작스럽게 전화연결을 했다.

6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구세주:리턴즈'에 출연하는 배우 최성국과 김성경이 출연했다.

이날 배우 고현정이 갑작스럽게 전화 연결을 했다. 고현정은 "저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누군지 스무고개 하면 안되냐"라고 운을 뗀 뒤 "시간이 없죠? 저 고현정이다"라고 밝혔다.

최성국은 고현정의 갑작스런 등장에 "목소리 들으니 술드신 거 아니냐"며 웃었고, 박선영 아나운서는 "김성경씨 응원하러 전화 주셨냐"고 물었다.

고현정은 김성경을 응원하겠다며 "이성경 힘내라"를 외쳐 주위를 웃겼다. 고현정은 "왜 이러는 건데"라는 김성경에게 "어떡하지 너무 미안해"라며 민망해했다.

이어 고현정은 "구세주 응원이나 해달라"는 말에 "잘 될까요?"라고 되물어 모두를 당황시켰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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