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김재중, 고교 시절로 시간여행 "미치고 팔짝 뛰겠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8-10 22:1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맨홀' 김재중이 10년전으로 시간여행을 떠났다.

10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에서는 봉필(김재중 분)이 맨홀을 타고 고교시절로 타임슬립한 모습이 그려졌다.

봉필은 강수진(유이 분)에게 고백하기 직전 맨홀에 빠져 고교시절로 시간여행을 떠났다.

난데없이 고등학교 교실에서 눈을 뜨게 된 봉필은 고교시절 공포의 대상이었던 독일어 선생 뿐만 아니라 10년 전 똘벤져스 멤버들 강수진(유이 분), 윤진숙(정혜성 분), 조석태(바로 분)와도 조우했다.

이에 봉필은 당황하며 "미치고 팔짝 뛰겠다"고 외쳤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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