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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NCI가 변종 바이러스 테러범에 이어 여성 납치 살인범 추적에 돌입한다.
여기에 맞서 NCI는 이전 사례들을 토대로 철저한 분석과 프로파일링을 통해 범인의 행동 양상에 주목, 그가 앞으로 벌일 범죄 패턴 예측에 나선다. 하지만 범인은 그간의 살인을 통해 극단적으로 진화하며 NCI가 예상하지 못한 곳에 사체를 버려 이들을 고심케 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NCI의 요원들의 얼굴에서도 근심이 가득 서려 이들이 마주한 사건의 난도를 짐작케 한다. 강기형(손현주 분), 김현준(이준기 분)과 하선우(문채원 분)까지 사건 해결을 위해 진중한 태도로 임하고 있어 이들이 과연 범인에 관해 놓친 것을 캐치해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어제(9일) 방송 된 '크리미널마인드'에서는 서울을 공포에 떨게 만든 변종 바이러스 사건에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뛰어 든 하선우(문채원)의 활약이 두드러진 가운데 이를 통해 가족애(愛)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 시청자들의 가슴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진화한 살인범에 맞서 더욱 더 진화할 NCI의 수사 에피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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