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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류승완 감독이 '군함도' 결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무척 조심스러웠다"며 '군함도'의 결말에 대해 언급했다.
류승완은 "비판적인 시각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며 "조선인 노동자 400명이 집단 탈출하는 결말은 역사에 존재하지 않았던 허구니까"라고 말했다.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6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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