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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에릭 "이서진 현실적 조언에 결혼 결심했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8-04 21:56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삼시세끼' 에릭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 3형제가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낙농업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 에릭, 윤균상은 서울의 한 식당에서 모임을 가졌다.

당시 에릭은 결혼 5일을 앞둔 시점이였다. 이에 윤균상은 "축하한다. 형 청첩장 사진도 예쁘더라. 기분은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에릭은 "아직 얼떨떨하다"면서 "사실 이서진 형이 40을 넘기면 40대 중후반까지 결혼에 신경을 안 쓴다고 했는데, 그 말이 사실 컸다"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사연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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