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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안효섭과 송원석의 눈부신 수트핏 사진이 공개됐다.
또 송원석은 철수와 아버지 박홍익(이병준 분), 변라영 사이에서 윤활제 역할을 해주며 짧은 등장에도 극에 완전히 녹아드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에피소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187cm이상의 큰 키와 모델을 방불케 하는 기럭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체크 수트를 입은 안효섭은 캐주얼한 이너웨어와 튀지 않는 검은 셔츠로 젊은 감각의 축구코치 철수의 매력을 살려냈고 송원석은 화사하고 단정한 핑크색 셔츠로 화사하고 설레는 매력을 내뿜는 반면 단추를 풀어 접어올린 셔츠로 편안함과 남성다운 매력까지 어필하며 눈길은 물론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처럼 송원석, 안효섭 두 사람은 빛나는 비주얼 뿐만아니라 극 중 깨알재미로 시청자에게 유쾌한 에너지와 우월한 기럭지의 눈호강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송원석은 '그 여자의 바다'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TV소설 '꽃피워라 달순아'에 주인공 '정윤재'역으로 차기작을 확정지으며 시청자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드라마는 물론 광고계에서도 각광받으며 차세대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해 나가는 송원석과 안효섭이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안효섭-송원석의 형제캐미가 돋보이는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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