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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명단공개 2017' 배우 김주혁이 반전 몸매 소유자 1위에 올랐다.
문채원은 '반전 글래머' 몸매로 2위에 올랐다. 청순한 외모에 글래머 몸매로 남성 팬들을 사로잡은 문채원은 평소 운동을 멀리하는 스타일이라고. 그대신 삼시 세끼 꼬박 챙겨 먹되 살찌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문채원의 몸매 비법이었다. 문채원은 건강 주스를 직접 제조해먹거나 배즙을 챙겨 먹는 등 운동 없이 오로지 식이요법만으로 몸매를 관리한다고 전해졌다.
3위는 '밀크남' 별명까지 얻으며 보호 본능 일으키던 송중기였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 완벽 성공했다. 드라마에서 탄탄한 등 근육과 다부진 어깨, 초콜릿 복근을 뽐낸 송중기는 미소년 얼굴에 역삼각형 몸매까지 갖춰 여성 팬들을 설레게 했다. 송중기는 바쁜 스케줄에도 운동을 잊지 않는 것은 물론 필요할 때는 단식도 불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위는 앳된 외모에 상남자 몸매를 갖고 있는 헨리가 차지했다. 헨리는 마른 몸 콤플렉스를 탈피하기 위해 몸매 관리를 하기 시작했다고. 헨리는 식사량을 늘려 살을 찌우고, 석 달 동안 매일 1시간씩 개인 트레이닝을 받으며 근육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헨리는 합성설까지 제기될 정도로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갖게 됐다.
6위는 단아한 '먹방 여신' 서현진이었다. 서현진은 시상식이나 화보 촬영에서 평소 볼 수 없었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 주목받았다. 서현진은 4살부터 17살까지 10년간 한국 무용을 전공한 덕분에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게다가 작품에 들어가면 1일 1식을 실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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