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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데뷔 10년차를 맞는 아이유가 공식 팬클럽을 창단하고, 회원 모집에 나선다.
지금까지 공식 팬클럽 창단은 없었지만, 팬과의 교류는 매우 두텁고 남달랐다.
팬들은 지난 9년간 '유애나'라는 이름으로 아이유의 든든한 친구이자 서포터 역할을 도맡아 왔다. 아이유 역시 그 동안 다수의 방송, 공연 등을 통해 '유애나'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과 애정을 거듭 드러내왔다.
이미 남달랐던 팬과 아이유는 이번 공식 팬클럽 창단을 기점으로 더욱 특별한 추억들을 그려갈 계획이다.
아이유 공식 팬클럽 '유애나' 1기는 이달 17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된다. '유애나' 1기 회원에게는 공식 회원카드와 더불어 팬클럽 굿즈 제공과 단독콘서트, 팬미팅 등의 공식스케줄 우선 참여 혜택 등이 주어진다. 가입 및 자세한 정보는 '멜론티켓' 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매주 일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 고정출연, 제주도 민박집에 취업한 서열3위 일순이 직원 이지은으로 분해 '예능늦둥이'로 톡톡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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