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천도룡기 for Kakao', 최대 레벨로 확장하고 공성전 추가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7-07-17 08:37



네시삼십삼분과 카카오는 무협 MMORPG '의천도룡기 for kakao'에서 최대 레벨을 확장하고 공성전을 포함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

우선 소설의 주무대인 양양성에서 첫 공성전이 진행된다. 양양성 공성전은 공성 경매를 통해서 낙찰된 2개 방파, 수비 60명, 공격 70명 등 총 130명의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공성 경매는 상위 10개 방파만 입찰 가능하다.

공격 측은 공성 시간 동안 성문, 병기창고, 군량창고, 장경각 등 구조물을 파괴하고 최종적으로 수비 측의 모든 자원을 약탈하면 승리한다. 수성 측과 공성 측은 동맹 방파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승리한 방파는 4000 귀속 금화가 들어 있는 성주보물 등 다양한 보상과 칭호를 얻을 수 있다.

또 최대 레벨이 120으로 확장됐으며, 더 높아진 난이도의 공격대 던전 '격전오행기'와 장비 던전 '금강복마권'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게임 속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서사, 영웅 던전도 새롭게 업데이트 됐다.

이밖에 캐릭터의 능력을 한층 강력하게 해주는 독문병기가 추가됐다. 독문병기는 의천검, 도룡보도 등 신기처럼 속성치를 올려주는 아이템으로 110레벨 이상 이용자만 제작할 수 있으며, 재료는 보물창고와 공성전을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다. 보물창고는 양양성을 통해서 진입할 수 있으며 파티 플레이로만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적들이 등장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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