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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의사 부부'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는 등장 하자마자 '톰과제리'라는 별명에 걸맞게 투닥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닥터 부부에게 물어봐' 시간을 가졌는데, 다국적 멤버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의학 상담을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오기는 "마른 체형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마른 체형이 건강과 관련이 있느냐"고 물었고, 여에스더는 대답에 앞서 "솔직한 대답이 듣고 싶냐"고 되물어 오오기를 긴장케 했다.
또한 멤버들은 각 나라 질병관리시스템에 대해서도 소개했는데, 크리스티안은 "멕시코는 정부가 만든 '국민 건강송'이 있다"며 흥겨운 리듬에 맞춰 시범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근데 멕시코 사람들은 이 노래를 다 싫어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국민 닥터부부' 홍혜걸 여에스더와 함께한 JTBC '비정상회담'은 오늘(17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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