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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일밤-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이석훈-헨리-한동근이 트로트로 마을을 대통합 했다. 신명 나는 트로트 한마당을 벌이고 있는 세 사람의 파격적인 마지막 라운드 무대가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 주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로통'에 출연한 이석훈-헨리-한동근의 사활을 건 무대가 펼쳐진다. '트로통'의 마지막 라운드는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듀엣 무대. 대결을 앞두고 세 사람은 듀엣 파트너를 찾기 위해 마을을 습격했다. 특히 헨리는 최고 실력자를 찾기 위해 주민들과 때아닌 추격전을 벌이는 등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이석훈-헨리-한동근이 마지막 라운드 듀엣 파트너로 누구를 선택했을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한동근의 "신명 나게 놀아 봅시다~"라는 외침과 함께 시작된 광란의 트로트 무대가 공개돼 시선을 끈다.
무엇보다 헨리는 이번 무대를 위해 비장의 무기인 바이올린을 꺼내 최초로 트로트 연주에 도전했다고 전해져 이석훈-헨리-한동근의 열정 가득한 무대에 기대가 치솟는다.
'세모방' 제작진은 "이석훈이 발라드 이미지를 내려놓고, 헨리가 바이올린으로 트로트 연주에 도전하는 등 '트로통' 무대를 위해 모두가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본 방송을 보시면 이들의 열정에 분명히 반하실 것이다. 신나는 무대를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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