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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수상한파트너' 최태준과 나라가 강렬한 키스를 나누며 커플로 탄생했다.
은봉희는 "내 현남친 여친이랑 구남친 여친"이라며 웃었다. 차유정은 나지해에게 "너 은혁이한테 관심있냐"고 물었고, 나지해는 "난 임자 있는줄 모르고 그런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차유정이 "걔 임자 있냐"고 묻자 은봉희와 나지해는 어처구니없어하며 술잔을 기울였다.
이윽고 노지욱과 지은혁(최태준)이 도착했다. 노지욱은 의기양양하게 은봉희를 데리고 떠났고, 최태준은 두 여자를 보며 난감해했다. 결국 지은혁은 나지해를 먼저 보내고 차유정을 집에 데려다줬다. 두 사람은 헤어지려던 순간 손을 마주잡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강렬한 키스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