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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준과 정소민의 밀착 스킨십이 포착됐다.
그런 가운데 안중희가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의 신분을 의심하기 시작, 그가 친부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관계 변화를 예감케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방송될 37회의 한 장면으로 두 사람이 스킨십을 하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 뿐만 아니라 왠지 모를 슬픈 분위기에 눈물범벅이 된 안중희는 혼란에 빠진 그의 처지를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모든 비밀이 밝혀진 후 두 사람이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로맨스를 그려나갈 수 있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는 것.
이처럼 이준과 정소민이 아슬아슬 애타는 사이를 유지하는 모습은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주요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김영철(변한수 역)의 신분이 들통 날 위기에 처하며 제 2막을 열고 있는 전개에 흥미진진함을 더할 것으로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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