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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프듀2' 유선호가 '삼시오끼'에 대해 "먹는 거 정말 좋아한다. 부모님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유선호는 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선호의 첫 V라이브, 병아리 날다'를 진행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 종영 이후 팬들과의 첫 만남이다.
이어 유선호는 짧게나마 '아이컨택 파이트(눈싸움)'에 나섰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눈을 깜빡거려 민망해했다.
유선호는 '삼시오끼'에 대해 "프듀2는 아침점심저녁 3끼밖에 안 줬다. 전 피자 한판하고 2개도 먹어봤고, 치킨은 1마리는 기본이다. 고깃집 가서 밥 4-5그릇도 먹어봤다"면서 "오늘도 불고기덮밥이랑 김밥 먹었다"고 설명했다.
유선호는 "삼시오끼는 부모님 덕분이다. 한달에 식비가 많이 든다고 한다"면서 "이 방송 보시면서 긴장하고 계실 것"이라고 웃었다.
2002년생인 유선호는 앞서 방송된 '프듀2'에서 형들의 사랑은 한몸에 받는 귀요미로 활약했다. '쏘리쏘리', '열어줘' 등의 무대를 통해 아이돌로서의 넘치는 가능성도 입증했다. 유선호는 '프듀2' 최종화에서 1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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