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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닭사랑'으로 유명한 배우 이계인이 키우는 닭들에게 족욕은 물론, 영정사진까지 찍어준다고 밝혔다.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이계인에게 "닭들한테 족욕도 시켜준다던데?"라고 묻자, 이계인은 "닭들을 흙에서 뛰어놀게 방생해서 키우는데, 비가 와서 질퍽해진 땅을 돌아다니면 닭 발톱에 흙이 붙어서 굳는다."며 "그러면 닭들이 걷기 힘들어해서, 뜨거운 물에 한 마리씩 잡아다 발을 불려준다. 그렇게 굳은 흙을 씻겨주면, 닭들이 엄청 좋아한다."며 남다른 '닭 사랑 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아나운서 조항리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으며, 이날 조항리는 100인들과 숨 막히는 대결을 펼쳐 스튜디오에 긴장감이 감돌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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