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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신서유기4' (연출: 나영석, 신효정)에서 베트남 북부 깟빠섬으로 떠난 요괴들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이어 베트남 북부의 깟빠섬으로 떠난 요괴들은 단 10분간만 열린 '나나 매점'에서 간식거리를 얻기 위해 치열한 퀴즈 배틀을 벌였다. 틀리면 베트남산 레몬을 먹어야 하는 상황에서 스포츠 상식에서 세계사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문제들에 멤버들은 당황했다.
또한 이날 가수팀과 비가수팀으로 나뉘어 펼친 '노래 퀴즈'가 이날의 하이라이트. 평소 디제잉으로 음악에 대한 조예를 뽐낸 이수근이 활약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내 이름은 김삼순'을 맞춰야 하는 요괴들이 '나는야 김삼순', '내 사랑 김삼순' 등 끝없는 아무말 퍼레이드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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