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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에디킴이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의 화보를 공개했다.
'쿵쾅대'를 들을 때 다소 '끈적하다' '야하다'는 키워드가 떠오른다고 말하자, 에디킴은 '이번 신곡은 실제로 소울과 펑크를 혼합한 장르 특유의 야릇한 감성과 무드를 따른다'며 맞장구를 쳤다. 그러면서 에디킴은 '작곡할 때 느꼈던 감정과 사람들이 곡을 들은 후 느낀 바가 비슷하거나 일치할 때 뮤지션으로서 큰 희열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요새 어떤 취미에 꽂혔느냐'라는 질문에 에디킴은 '와인'을 꼽았다. "2~3병씩 사다가 집에 쟁여두고 마시면서 맛 비교해 보고, 그러다 마음에 드는 와인이 생기면 숍에 가서 비슷한 와인을 추천해 달래서 또 사요"라는 게 그의 설명.
한편 에디킴은 뒤이어 새 신곡을 선보이기 위해 연일 곡 작업에 매진 중이다. 가수 에디킴의 화보와 인터뷰는 6월 20일 발행되는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7월에서 만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