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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서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사용한 나라의 순위가 공개됐다.
한편, 다국적 멤버들은 스마트폰 속도에 대해서도 생각을 밝혔는데 나라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공통된 의견은 한국의 스마트폰 속도를 따라올 수 없다는 의견이었다. 특히 오헬리엉은 "프랑스 지하철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 있어서 멋있다고 하지만, 사실은 스마트폰 속도가 너무 느려서 어쩔 수 없이 보는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비정상회담'에 한국 대표로는 청순돌의 대표주자 '에이핑크'의 초롱과 나은이 출연해 '팬덤 문화는 부끄러운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 날 '에이핑크'에 대한 숨겨진 팬심을 고백한 멤버가 공개 돼,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