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하백의 신부 2017' 신세경-임주환의 첫 만남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만나자마자 불 붙은 신경전을 펼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이 가운데 서로에게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 신세경-임주환의 맞대면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불꽃 튀는 눈빛 대결을 펼치며 '일촉즉발'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서로를 향한 눈빛에서 묘한 기싸움과 신경전까지 느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서로를 노려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이들의 아슬아슬한 거리감과 서로를 도발하는 눈빛이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설렘을 자극하는 것.
이에 대해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극 중 소아와 후예의 첫 만남은 얽히고 설킨 인연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신세경-임주환은 초마다 미묘하게 달라지는 감정 표현과 눈빛 연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촬영 전부터 심상치 않은 케미를 뽐낸 두 사람이 브라운관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훗날 펼쳐질 하백-소아-후예의 삼각관계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