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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야구장에서 신개념 '먹방'을 선보였다.
핫도그를 하나씩 들고 관람석에 도착한 두 사람은 바비큐를 즐기는 주위 사람들을 보며 "먹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고 여기 분위기를 맞춰야 한다"며 처음 다짐과 달리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다.
삼겹살을 필두로 위장을 개방 시킨 두 사람은 "응원하느라 힘드니까 먹을 것 좀 시키자"라며 피자를 배달시키고, 지나가던 관람객이 선물한 컵라면을 입가심으로 먹는가 하면, 짠 걸 먹었으니 단 걸 먹자며 빙수까지 클리어하는 야구장 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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