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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과 용준형이 북해도 온천에서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드러냈다.
몸매 공개 위기에 처한 윤두준은 "준형이 몸이 더 좋다"며 빠르게 복근 공개 찬스를 용준형에게 떠넘겼다. 당황한 용준형은 "저 그런 거 없어요"라며 철벽 수비를 했다. 하지만 결국 형들의 성화에 못 이겨 운동으로 다져진 복근을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용준형의 복근을 본 멤버들은 "두준이 복근도 보여 달라"며 윤두준을 재촉하기 시작했다. 형들의 애원에 마지못해 일어선 윤두준은 복근 대신 근육질의 등판을 공개했다. 윤두준의 뒤태를 본 안정환은 "어깨에 날개가 있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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