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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20일 화요일 밤 11시 채널A에서 방영되는 <외부자들>에서는 국정농단의 핵심 증인 K스포츠재단 노승일 부장이 출연해 최순실·정유라 모녀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외부자들> 녹화에 출연한 노승일 부장은 정유라의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해 자신이 받은 서류 중 "정유라가 박원오 전 승마협회 전무에게 2만 5천 유로를 준 기록이 있다"며 국외 반출 시 세관 신고를 하지 않은 경위에 대해 "최순실 모녀는 공항 VIP기 때문에 신고 없이 프리패스 했을 것"이라고 주장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노승일 부장이 밝히는 최순실과 정유라 숨겨진 이야기는 20일 화요일 밤 11시 채널A 시사예능 토크쇼 <외부자들>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외부자들>은 현안의 중심에 선 내부자들이 보지 못하는 큰 그림을 날카롭게 그려 줄 '외부자들'을 통해 정치 사회 등 각 분야의 현안을 짚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시사예능 프로그램. 남희석 MC를 중심으로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이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