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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 새로운 동거인들이 등장한다. 지상렬-오연아, 김희철-예린, 이태환까지 집주인-방주인으로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공개된 후 네티즌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예능 베테랑부터 예능 신인까지 예측할 수 없는 이들 조합이 보여줄 케미는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 다른 조합으로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점령한 우주대스타 김희철과 상큼 발랄 걸그룹 여자친구의 예린의 조합이다. 김희절의 집에 예린이 방주인으로 들어가게 된 것. 평소 방송을 통해 아이돌들과 친분을 과시했던 김희철이 여자친구 예린의 등장에 탄식을 하며 무릎을 꿇는가 하면, 두 사람 앞에 다시 한번 초인종이 울리는 모습도 이어져 더욱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실제 가수 선후배 사이인 이들이 일상을 함께 하면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신인 배우 이태환이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방주인으로 등장한다. 그는 서강준-강태오-공명-유일과 함께 있는 미남 배우그룹 서프라이즈의 막내 멤버로 드라마'W'에서 훈훈하고 듬직한 경호원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으며, 최근 종영한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는 주인공을 꿰차며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풋풋하고 해맑은 미소를 머금고 등장한 이태환과 동거 생활을 함께 할 집주인은 누구일지, 과연 첫 예능에 나선 그가 과연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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