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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첫 방송을 단 5일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의 두 남자, 주원(견우 역)과 이정신(강준영 역)의 매력 대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감찰부 종사관 강준영(이정신 분) 또한 만만치 않은 스펙의 소유자다. 뛰어난 무술과 검술 실력을 갖춘 그는 강인하고 충직한 성격으로 휘종(손창민 분)의 깊은 신임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 청, 왜 3개 국어까지 능숙하게 구사하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탐나는 신하일 수밖에 없는 것.
이렇듯 비주얼부터 능력치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견우와 강준영의 존재는 드라마를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라고. 특히 두 사람은 향후 혜명공주(오연서 분)와도 특별한 관계를 이어나가게 된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조선시대 두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가 묵직한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현실감 있고 유쾌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됐으며 오는 5월 29일(월) '귓속말'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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