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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시카고타자기' 유아인과 임수정이 폭풍 같은 밀당 데이트를 즐겼다.
전설은 "차가 슈퍼모델급"이라며 한세주를 놀려가며 알콩달콩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소설 마감 얼마 안남았는데, 마무리하셔야죠. 나도 당직이라 가봐야한다"며 데이트를 그만하자고 말했다. 한세주는 "살벌하게 당기더니 냉정하게 미네, 선수야 선수"라고 투덜댔다.
하지만 돌아가던 전설은 갑작스럽게 한세주를 불렀다. 이어 "나 좀 안아봐도 되나?"라고 물었다. 한세주는 "여기서? 지금? 나 한세주인데"라며 난감해했지만, 전설은 단숨에 달려들어 깊게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