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공식 심(心)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이원근의 미공개 스틸컷이 공개되었다.
극중 이원근은 경찰대를 갓 졸업하고 파출소장으로 부임해 배방동의 아이돌로 통했던 '홍준오'역으로, 미래가 보장된 정보국을 마다하고 강력팀에 자원해 강력계 형사로서 활약하고 있는 인물.
평상시 어리바리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순둥이'라 불리는 그는, 수사를 하거나 범인을 검거할 때는 상반된 면모를 보여주며 강인한 형사미 또한 선보이고 있다.
안타까운 사연을 만났을 때에는 함께 슬퍼하고 울어주는 모습으로 '진정한 형사'라는 평을 받고 있기도.
공개된 스틸 속에서도 이원근은, 노인정 살충제 살인미수 사건의 범인을 추리하며 생각에 잠긴 모습부터 범인을 검거하는 과정에서의 진지한 눈빛, 속옷 도둑을 능숙하게 제압하는 모습들로 형사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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